2023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3%의 청소년이 사이버 도박문제 위험군으로 파악됐다
소개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3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에서 사이버 도박문제 위험군으로 나타난 청소년은 전체 3% 가량인 2만8838명으로 조사 대상인 중·고교생 96만6천여 명 중 3% 정도를 차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청소년들의 인터넷 이용 습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게임, 동영상 시청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스마트폰의 이용이 무분별하게 이루어지면서, 그들이 인터넷 상에서 사이버 도박을 접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사이버 도박문제 위험군으로 나타난 청소년들은 조사 대상 중 18.3%에 해당했다.
대응 방안
여성가족부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제한하고, 그들이 인터넷 상에서 사이버 도박 등 위험한 활동을 하지 않도록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다. 또한, 부모님들도 자녀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무엇을 하는지 적극적으로 관찰하며, 문제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결론
사이버 도박문제는 청소년들의 인터넷 이용 습관이 무분별해짐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이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제한하고, 그들이 인터넷 상에서 위험한 활동을 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또한, 부모님들도 자녀들의 스마트폰 이용을 적극적으로 관찰하며, 문제가 발생하면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